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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균도와 걷는 세상이야기-1(3/12)



40일 대장정의 시작




 드뎌 40일간의 대장정이 시작되었다


아침 8시 kbs가족앨범팀이 우리집을 방문하였다.


가족이 모두 모인곳을 촬영하고 싶단다.


유남히 부담스러워하는 균도엄마, 그리고 균정이


그렇지만 균도를 위한다는 일념에 방송에 임했다.


태어나서 이렇게 많은 방송이 나에게 주시한다는 것은 익숙지가 않는다.


아침부터 기억이 나지않는 프로그램 부터 많은 인터뷰를 하였다.


발달장애인을 위한다는 일념으로 많은 이야기와 내가 알고있던 이야기


자폐성 장애를 가진 자식을 키우면서 애환을 같이 공유하고자 사회에 나의 울분을 토론하는


기회의 장이 된것 같아 좋은 기회로 여긴다.


아침부터 11시까지 기억나는방송은 국제신문,중앙일보,문화방송 한국방송,장애인방송.knn,아무튼 많이 보였다.


이렇게 많은 관심 발달장애인 특별 프로그램이라도 하나 방영이 되었슴 좋겠다.


발대식에 참석하신 분들 모두 고맙습니다.


특히 업무에 바쁘시고 참석하신 시의원, 구의원 모두 우리 아이들의 조례하나라도 만들어 주시면 참 고맙겠다는 생각을 한다.


점심식사를 하고 난뒤 출발을 하려는 순간 장애인방송에 계시는분이 소감을 물어 봤는데...


그 순간 울먹거리고 말았다.


진정 내가 가는 이 길이 우리나라 발달장애인이 사회에 진정으로 살려고하는 일에 한점이라도 찍을수 있을까?


하는 마음에...그냥 발달장애인을 진정 우리곁에 살게 해주세요..라고 이야기 하고 울먹거렸다.


오늘은 오후에 출발한 까닭에 많은 거리는 아니지만, 촉박하게 걸었다


일정은 부산시청에서 1시에 출발~~노포동 터미널...5시30분 도착


일정을 정리했다. 마침 노포장날이라...장터에서 국밥한 그릇을 먹고 1박을 할 모텔로 이동했다.


오늘 유난히 힘들어 하신 우리 부산 장애인부모회 강경채 회장님에게는 미안하게 생각한다.


회장님이라는 중책 때문에 먼거리 걸어오신다고 너무 수고하셨다.


오늘 이동한 사람은 부산 장애인 부모회 회장님 그리고 부회장 그리고 자녀들 총 10분


기장장애인부모회 윤경할머니 윤경이 휠체어에 이끌고 선두에 서서...너무 마음이 짠하다.


우리들 도와주시러 오신 저하고는 생면 부지인 인생길도보여행의 회원님..


울산장애인부모회 정윤호 회장님 그리고 아들 저에게 가장 큰 후원군이십니다.


해운대 구의원3분.....이분들은 저가 돌아오고 난뒤 해운대구에 발달장애인 지원조례 꼭 만들겠단다..


우리 에게는 큰 희망이다.


오늘 저에게 가장 큰 희망을 주신 진보신당 부산시당 당원 여러분 너무 감사합니다...20명이상이 동참하셨습니다.


이번에 저에게 많은 후원하신 부산맛집기행 박하욱님이하 3분....너무 감사합니다.


나머지 저가 기억하지 못하는분,,,,,죄송합니다.


첫날이라 너무 분주하기만 하여 느낌은 많지만 첫날이라....컨디션 조절을 위해서 여기끼만이다...


아직 많은 시간이 남아 있어 많은 사람이 연대하여 균도와 걸어 가는 이길이 혼자가 아니라 우리라는 느낌을 가지고 이길을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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