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유게시판

"육수 당장 줘"…우동 두 그릇 테이블에 부어버린 진상 커플



글을 올린 자영업자 A씨는 "이런 일 겪어보신 사장님들 계실까요?"라며 자신이 겪은 일을 털어놨다.

A씨는 "남녀 손님이 우동과 소주를 시키곤 한 그릇에만 육수를 더 많이 달라고 했다. 그래서 아예 두그릇 모두 정량보다 더 넣어줬는데 적다고 더달라고 하더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손님에게) 소주랑 드시니 우선 드시고, 육수는 팔팔 끓여서 더 드릴게요'라고 했더니 '당장 달라'고 하더라. 육수를 채워주니 여자 손님이 뭐가 그리 기분 나쁜지, 둘이 티격태격 싸웠다"며 "그 사이 저는 전화통화 하러 자리 비우고, 그 사이 알바한테 시비 걸며 난리를 쳤다"고 말했다.

A씨에 따르면 손님들은 다먹지 않고 남긴 우동을 테이블 위에 집어던졌고, 나갔다 다시 들어와서 소주를 테이블에 부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2592650?cds=news_media_pc

제목 날짜
'손목에 감는' 신용카드 나온다 2024.06.12
'성범죄 의사' 해마다 159명꼴…'롤스로이스남' 마약 건넨 의사도 불법촬영 2024.02.20
'부동산 폭락'에 싹쓸이...중국인 몰리자 요동치는 가격.news 2024.04.08
'돈쭐' 내고 싶은 안경원 원장...온몸으로 차량 막았다.news 2024.03.06
'꿈의 배터리'로 中 맞선다...생태계 판도 바꿀 기술.news 2024.03.13
'김밥천국'이 망한 근본적 이유 2023.09.21
'과적 단속 차량' 밑에서 위치추적기 발견 2023.11.03
'고래어' 찾아낸 연구진... "맥락까지 이해할 계획".news 2024.05.12
'가난하면 애 낳지 마라' 근황 2024.05.24
'BTS 멤버 전원' 하이브 주식 매도, 방시혁 의장도 보유 비중 축소 2023.11.17
"협박 당해 수억 뜯겨" ...'마약 의혹' 이선균, 입 열었다.news 2023.10.24
"할인 쏠쏠합니다" ...편의점으로 달려간 사람들.news 2024.04.01
"피 같은 돈이" …악몽으로 변한 '내 집 마련의 꿈'.news 2023.10.07
"토종 이커머스 살려라" 2024.05.22
"탈서울 합니다"...한숨 느는 청년들.news 2024.03.18
"차라리 출근을..." 6일 황금 연휴가 가시방석인 청년들 2023.09.29
"조금 못생겨서 할인해 드려요." 2024.03.06
"제작진의 의도와 상관없음" 2023.11.27
"인간을 성노예로 샀다고? 자네 제정신인가!?" 2024.04.18
"육수 당장 줘"…우동 두 그릇 테이블에 부어버린 진상 커플 2024.06.09
©2016 DOWEB.All Rights Reserved